[초대합니다] 한미FTA 지적재산권 강화반대 문화제가 열립니다.

○ 주요 행사 일정

· 5월 22일 (월요일)
- “한미 FTA 지재권 협상, 대량난감” 한미 FTA 지적재산권 쟁점 바로 알기 온라인 릴레이 만화전 시작

· 5월 24일 (수요일)
- 오후1시 : "지식을 민중에게로" 지재권 돌려차기 영화제 1
- 오후4시 : 한미FTA 저작권 분야 대중토론회


· 5월 25일 (목요일)
- 오후12시 : "지식을 민중에게로" 지재권 돌려차기 영화제 2
- 오후2시 : 로렌스레식 교수 초청 특별강연
- 오후4시 : 태국 에이즈활동가(Mr. Seree) 초청 특별강연
- 오후7시 : 도로시키드 교수 초청 활동가워크샵


· 5월 26일 (금요일)
- 오후3시 : 한미FTA와 의약품에 관한 대중토론회


· 5월 27일 (토요일)
- 오후5시30분 : 한미FTA저지와 PLHA건강권실현을 위한 국제연대세미나


※ 각 행사별 자세한 내용은 팜플렛자료를 참조하시거나 홈페이지 http://nofta-ip.jinbo.net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식과 건강에 대한 민중의 권리를 보장하라"


○ 취지

한미FTA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가릴 것 없이, 한국 민중의 모든 삶의 영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작권이나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분야는 문화와지식, 그리고 보건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과도한 지적재산권의 강화는 민중의 문화의 향유권을 해치고, 건강권을 파괴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은 한미FTA를 통해서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수준을 미국의 수준과 동일하게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의 배경에는 미국 거대 문화산업과 제약산업의 이해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작권의 보호기간을 연장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이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의 저작권보호를 더욱 연장하여 추가적인 로열티를 받기 위한 것입니다. 반면에 민중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영역은 축소되어 지식에 대한 접근권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 특허권을 강화하게 될 경우 생명권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 분야 대책위는 지적재산권의 강화가 민중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대중적으로 알리고, 공동투쟁을 조직하기 위하여, “지식과건강에 대한 민중의 권리를 보장하라! -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 강화 반대 대중문화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토론회, 특별강연,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개요

- 기간 : 2006년 5월 24일 - 5월 27일
- 장소 :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 주최 :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분야 대책위원회 (공공의약센터, 문화연대, 정보공유연대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 후원 :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민중언론 참세상
- 홈페이지 : http://nofta-ip.jinbo.net
- 문의 : 김정우, 권미란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 분야 대책위 / 전화 : 02-717-9551)


admin – 수, 2006 – 05 – 24 14:09